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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적십자봉사회, 면 마스크 300개 저소득계층에 전달

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3-06 오후 05:19:40 | 수정 2020-03-06 오후 05:19:40 | 관련기사 건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남숙)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고성읍민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면 마스크 전달에 나섰다.

고성읍적십자봉사회 회장(박남숙)과 회원들은 지난 6일 고성읍적십자봉사회기금으로 면 마스크 300개를 사서 저소득계층가구를 집집마다 찾아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남숙은 “고성읍적십자봉사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은 것처럼, 모든 국민이 힘을 모은다면 이 힘든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적십자봉사회에서 모은 마음이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이기는데 적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고성읍은 현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읍민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방역대책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