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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20-09-28 오후 05:32:59 | 수정 2020-09-28 오후 05:32:59 | 관련기사 건
- 이 따위 아스팔트 마감이 어디에 있나
송학리 일대 도로포장을 새로 했는데, 왜 2차선 도로와 이면의 1차선 도로가 이토록 차이가 납니까?
2차선 큰 도로는 특별히 도로면 아스팔트가 잘못 깔렸다고 보기 어렵지만 이면도로 아스팔트는 며칠 뒤가 되면 아스팔트 자갈이 모두 길 위로 튀어 올라 돌아다닐 것만 같습니다.
심지어 도로 가운데는 30cm 폭정도 한 줄로 길게 큰 자갈이 듬성듬성 깔려 있는 것이 너무나도 다른 모습입니다. 옛 도로포장과 겹치는 곳을 눈여겨보시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 가운데 길게 굵은 자갈이 깔린 것이 확연하다
도로포장은 대체로 좀 굵은 자갈을 먼저 깔고 마지막에, 모래 정도는 아니지만, 굵기가 작은 것으로 반듯하게 마무리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깔아놓은 곳 누가 봐도 이상합니다.
저 도로가 틀림없이 며칠 지나면 자갈이 터덜터덜 굴러다닐 것 같습니다.
- 옛 도로와 새로 연결되는 곳 보면 아스팔트 자갈 알갱이 굵기 차이가 확 드러난다. 신발크기와굵은 자갈 크기를 보라, 저게 며칠이나 견디겠는가.
- 그런데 2차선 도로는 많이 다르지 않은가
-가운데 굵은 자갈과 양 옆으로는 가는 자갈 알갱이가 확 차이난다.
- 이건 그 옆의 오래 전 도로인데 기름기가 다 빠졌어도 아스팔트 알갱이들은 모두 작다. 그래서 잘 붙어 있어서 아스팔트를 새로 깔아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 이거 확실히 너무하지요?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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