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가족상담소,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성황 속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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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 성황 속 마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9-20 오후 05:59:11  | 수정 2023-09-20 오후 05:59:11  | 관련기사 건


- 4주간 동안 주 1회 상영, 주마다 신청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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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가 지난달 29일부터 실시한 영화로 만나는 인권이야기가 성황 속에 끝마쳤다.

 

인권영화 상영은 4주 동안 주 1회 화요일마다 무료로 고성CGV에서 실시됐는데, 주마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가족상담소 직원들이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보고, 영화를 본 뒤 관련 분야 초청 강사와 소감을 나누면서 사회 약자에 대한 시선과 노인 고립문제, 가족 사이 친밀한 관계 유지하기와 같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경험한 차별 발언을 주제로 한 인권 나무를 게시해 인권의식 개선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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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참여자들은 사회 약자에 대한 시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서로가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 “누구나 노인이 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가 되기와 같이 여러 가지로 자신 소감을 밝혔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인권영화제 사업은 일상에서 인권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벌인 사업이다, “영화를 봄으로써 인권에 대한 학습, 인간 존엄성, 가치 존중과 같은 인권친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앞으로도 인권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촉진을 목표로 여러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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