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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12-26 오후 02:45:24 | 수정 2013-12-26 오후 02:45:24 | 관련기사 1건
“더욱 생생한 소식 전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 참석해 축하
- 제명수, 최영부 씨 감사패 증정
고성미래신문이 창간 7주년을 맞아 12월 20일 오후, 고성읍 대웅예식장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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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와 황대열 의장, 하학열 도의원과 송정현 의원 등 여러 군의원과하태호 고성미래신문 초대 대표이사, 김정완 경찰서장, 김형규 교육장, 이재순 소방서장을 비롯한 도충홍 고성문화원장과 많은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간 7주년을 축하했다.
식전행사에서는 고성연예인협회 악단장을 맡고 있는 심영민 씨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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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열 대표이사는 이날 고성미래신문 외부 필진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전 성균관 부원장을 지낸 제명수 씨와 고성문화원 최영부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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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정열 대표이사 |
류정열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오늘로 고성미래신문 지령 344호를 발행했다. 7년 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고성미래신문을 사랑하는 독자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지역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정확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학렬 군수는 축사에서 “군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고생하는 고성미래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언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잘못 된 행정을 꼬집을 때도 있었고, 다소 과장 되거나 오해를 살 수 있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이 고성군이 바로 갈 수 있도록 채찍질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언론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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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호 초대 대표이사
황대열 의장은 “고성미래신문 창간호를 기억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아픔 하나하나를 소개하며 시작한 고성미래신문이다. 창간 할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 받는 신문으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도충홍 문화원장은 “언론도 하나의 문화에 속한다. 고성미래신문이 고성문화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그 소명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언론문화이기에 가능하다.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언론사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학열 도의원, 김정완 경찰서장은 축하 건배사를 하며 고성미래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고성미래신문은 지난 2006년 12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이날 344호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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