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군수 12년 임기 마치고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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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12년 임기 마치고 이임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4-06-30 오후 07:48:12  | 수정 2014-06-30 오후 07:48:12  | 관련기사 0건

이학렬(민선 3, 4, 5) 군수가 12년의 임기를 마치고 임기 마지막 날인 630, 자신과 같이 했던 전 간부들과 군청 로비 계단에서 단체 촬영을 했다.

 

민선 제5대 이학렬 군수 이임 단체사진 640

 

이학렬 군수의 12년 공과는 역사에 맡겨지게 되면서 자신은 물러나지만 이임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불거졌던 박모 지모 직원의 금품 수수 등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로 그들이 현재까지도 영어의 몸이 된 채 항소와 상고로 진행 중에 있게 된 사건은 이임하는 이 군수에게는 당장 옥의 티로 남았다.

 

12년의 임기여서 적절한 예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권불십년 권력무상이라는 경구는 확실한 걸로 보인다.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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