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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5-12-30 오후 05:04:27 | 수정 2015-12-30 오후 05:04:27 | 관련기사 0건
고성경찰서 수사과 형사1팀 조장래 팀장이 범인 검거 유공 등 경찰관으로서의 뛰어난 역량이 인정돼 경감으로 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경찰에 따르면, 2015년 12월 31일자로 경감으로 특진하는 조장래 팀장은 지난 1988년 7월 1일자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된 이래 2007년 9월 1일자로 경위로 승진해 고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관과 경무과 경무계장 수사과 형사팀장을 맡아오다 범인검거 유공자로 특진의 영광을 안아 12월 31일자로 경감으로 특진했다.
조장래 팀장은 그동안 모두 두 차례씩의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경남청장 표창 등 37회에 걸쳐 표창 등을 받았다.
특진 소감을 통해 조장래 팀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책임을 다하는 고성경찰이 되겠다’고 굳게 결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특진에는 동해파출소 탁만종 경사가 경위로, 지능팀의 신도민 경장이 경사로, 공룡지구대 조재혁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특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래 팀장의 공적내용은 아래와 같다.
- ’14. 4. 16. 여직원 혼자 근무하고 있는 새마을 금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식칼로 여직원인 피해자를 위협, 케이블타이로 피해자의 양손을 결박한 후 현금과 스마트폰을 강취하여 미리 대여한 렌트 차에 절취한 번호판을 부착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사건발생 4일 만에 경기도 부천에서 추적 검거
- ‘13. 10. 1. 대포차량에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부착, 고성·마산을 오가면서 농촌 빈집에 침입 총 24회에 걸쳐 승용차, 현금,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검거
- ’15. 6. 1. 피의자의 지인이 생활하는 원룸에서에서 필로폰을 생수에 타서 투약하고, 600명이 1회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억 2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17.9g, 대마 0.3g을 소지한 피의자등 마약 사범 15명 검거
- ’14. 11. 21. 어린이 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 원생들의 손등을 때리는 등 피해아동의 신체 및 정서학대 한 피의자 검거
- ’15. 1. 6. 군고구마를 판매하며 얻어지는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세 상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동네조폭 검거
- ’15. 3. 20. 현안문제 때문에 군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고성군 청사에서 난동을 부리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 검거
- ‘15. 10. 28. 실시된 고성군수 재선거 관련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 등 2013. 11. 1∼2015. 11. 31.까지 간 형사범 총 297건 314명 검거(3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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