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3(토요일)
-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6-06-18 오전 11:47:27 | 수정 2016-06-18 오전 11:47:27 | 관련기사 0건
이 한 장의 사진은 지난 15일 국립생태원에서 있었던 ‘우리들꽃 포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있었던 장면 중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이 상을 받는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춰 꿇어앉은 채 상을 주는 모습이다.
이 한 장의 사진은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며 널리널리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다. 모름지기 공직을 수행하는 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지위가 높아질수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른 소리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통이란 어떤 것인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 귀감이 될 사진이다.
그저 적당히 나이만 들었다고 어른이 아니다. 참 된 어른이라면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부끄러운 흔적들을 지워나가고 만회해 더 큰 사람으로 완숙해져야 어른이라 할 것이다. 어르신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하다.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