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11월 열린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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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11월 열린군수실 운영

고성방송  | 입력 2018-11-19 오후 12:00:24  | 수정 2018-11-19 오후 12:00:24  | 관련기사 건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열린군수실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6, 백두현 군수는 군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 열린군수실에서 근무하며 여러 민원을 만나 상담을 벌였다.

 

동해면 성만기 소담수목원 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군민이 열린군수실을 찾아 백 군수와 지역현안을 같이 고민하고 여러 의견을 나눴다.

 

11월 열린군수실에서는 관광개발과 각종 허가에 대한 제언, 송계의숙 독립만세운동 역사복원 전개 요청, 군내버스 노선변경 요청 등 다양한 민원들을 내 놓았다.

 

특히 이날 하이면 두수마을 이장과 마을지도자들은 하이화력발전소 숙소 허가와 관련해 주차문제, 자재 적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 농지전용허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농지전용허가 건의에 대해 백 군수와 최정운 민원봉사과장은 법적으로 개인주차장을 위한 농지전용 허가는 불가하지만 마을공동주차장의 경우에는 가능하다는 것을 안내해 현장에서 즉시 민원이 해결되기도 했다.

 

백 군수는 더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실현을 위해 열린군수실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며 군민이 군정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군수실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어디서나 민원처리 운영과 SNS·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을 활용한 소통채널 확대 운영, 정례적인 열린군수실 운영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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