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기해년 힘찬 발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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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기해년 힘찬 발걸음 시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1-03 오전 09:40:30  | 수정 2019-01-03 오전 09:40:30  | 관련기사 건

1월1일 새해 해맞이 행사 (4).JPG

 

백두현 군수는 기해년 새해 첫날 군민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백 군수는 새해 아침, 고성읍 남산공원에서 군민 3000여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군민의 안녕과 고성군 발전을 빌었다.

 

해맞이를 마친 뒤 백 군수는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과 당항포 숭충사, 현충탑을 찾아 꽃을 올리고 향을 피우며 추모의 절을 올렸다.

 

1월1일 강병원 산부인과 개설점검 (2).JPG

1월1일 강병원 산부인과 개설점검 (1).JPG

 

이어 백 군수는 2일 정식개원을 앞둔 고성 강병원 산부인과를 찾아 산부인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이용시설을 둘러봤다.

 

새해 첫 걸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은 것은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군민 복지를 좀 더 높여보고자 하는 백 군수의 뜻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민간에 맡겨 이뤄지는 고성 강병원 산부인과는 330규모로 진료실, 자궁경부암 검사실을 비롯해 모두 8실로 이뤄져있다.

 

1월1일 신념참배 (충혼탑) (2).JPG

 

전문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3명이 근무하며 가임기여성(18~25)을 대상으로 풍진무료검사, 임신부 선천성 기형아 무료검사, 산전초기검사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백 군수는 엄마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고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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