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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1-18 오후 12:45:33 | 수정 2021-01-18 오후 12:45:33 | 관련기사 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도의원 재선거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는 백수명입니다.
3년 전, 비 내리던 4월을 회상해봅니다.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희망이 사라져가는 우리 고성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던 그때를, 떠올려 봅니다. 친아들을 대하듯, 친조카를 대하듯,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던 군민 여러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선거가 끝나고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는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여러분들 가까이에서, 여러분께 봉사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금, 군민들의 한숨 소리는 그때보다 더 깊어졌습니다. 막막함에 놓인 우리 군민들의 한숨은 날카로운 창이 되어 저의 가슴을 찌릅니다.
절망에 찬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저를 다시 일으킵니다. 대한민국 출범 이후 다시없는 이 고통을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고자 우리 삶의 터전인, 이곳 고성시장으로, 나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다시 한번 더,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4월 7일 실시하는 경남도의원 재선거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는 백수명입니다. “새로운 희망! 군민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의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짜, 희망을 안겨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바람개비는 바람이 거셀수록 더욱 빨리 돌아갑니다. 시련과 고난 앞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하여 더 빨리 돌아갑니다. 바람 앞에 꺾이지 않는 바람개비! 바로 군민 여러분의 모습이며
저, 백수명의 모습입니다.
이번 재선거로 당선되는 도의원은 그 활동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단기간에, 군민 여러분께 가시적인 성과물로 보답해 드려야 합니다. 저, 백수명, 정무적 행정 능력을 두루 갖춘, 후보입니다. 누구보다 좋은 성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해 드릴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저, 백수명, 젊은 후보입니다. 젊은 세대들의 이해와 요구를 수용하고 청년들의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젊음이, 있습니다. 저, 백수명, 소통의 후보입니다.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친화력의, 소유자입니다. 행정력과, 젊은 패기와, 소통 능력을 갖춘 후보가 저, 백수명이 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저, 백수명, 우리 고성군이, 무엇을 이뤄내야 하는지, 우리 고성군에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우리는 지금의 정부 여당에 많은 힘을 실어줬습니다. 민생을 돌보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들을 보십시오! 한숨이 흘러나옵니다. 통곡이 쏟아집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라고 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녕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민생의 안위는 뒤로 한 채 제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오직 권력 지키기에만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던 협치의 미덕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공생의 미래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자신들과 다른 뜻을 가진 사람들을, 바른 소리, 곧은 소리, 옳은 소리 하는 사람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비판이 없는 사회는 고인 물이 썩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습니다.
보십시오. 정부 여당이 내놓는 인물들은 모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에게 분노와, 절망감과, 박탈감을, 주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부패와 무능, 현 정부의 위선과 거짓, 그 모두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더는 속지 않습니다. 우리 고성 군민들도,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습니다. 그들의, 거짓 희망에 속지 않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실천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저, 백수명, 이곳 고성에서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군민 여러분의 눈물을 담아, 활력 있는, 생명력 넘치는, 고성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저, 백수명이 지펴놓은 불씨는 거대한 불꽃으로 타올라 부산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희망의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힘” 고성 “군민의 힘” 2021년, 대한민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군민 여러분께서 열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울림이 있는 노래를 한 곡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 곡은 제가 운영하는 “백수명과 희망열차” 밴드에 밴드 가족 한 분이 올려주신 노래입니다.
--------------------------- 노래를 부른 가수는, 가난으로 인해 꿈을 접고 35년 제빵사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 제빵사의 삶마저도 빼앗긴 이 남자는 거리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이 남자의 노래는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어쩌면 그의 굴곡진 삶이 주는 울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노래합니다.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 노래의 가사처럼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 당당히, 국민의 힘 후보로 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일으켜 주시기에 험난한 길을 걸어갈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백수명! 초심을 잃지 않는 백수명!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무장한 백수명! 절망에 찬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희망을 잃은 군민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고성군민의 힘으로! 새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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