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성에서 기자간담회

> 뉴스 > 인사&동정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성에서 기자간담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26 오전 11:26:37  | 수정 2022-04-26 오전 11:26:37  | 관련기사 건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기반 온라인 교실 확대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


고성기자회견2.jpg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고성을 찾아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이라며, “고성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교육, 새로운 미래교육의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고성음악고를 찾아 둘러보고, 고성 청년회의소에서 고성 지역 시민·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며 고성지역 일정을 소화했다.

 

박 후보는 고성 지역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8년 동안 경남교육은 무상급식과 고교무상교육 조기 시행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행복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했으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AI 기반 교육 체계를 들여 미래교육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 교육감 임기 동안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 고성음악고 개교, 도청, 군청과 협력사업으로 영오초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대흥초 학교공간혁신과 시설개선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고성교육 현안을 들은 박 후보는 고성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구실을 하기 위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없애는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아이톡톡을 이용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한 심화학습을 제공하고, 농촌지역 학생의 문화체험활동비 지원, 다문화 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강화와 같은 자세한 계획을 제시했다.

긴급돌봄시스템 운영,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와 방과후 순회 강사제 확대로 돌봄과 방과후 학교를 내실화하고, 농어촌학교에 보건교사를 확대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박 후보는 경남의 농촌지역은 이미 인구소멸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수준 높은 학교교육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이겨내고, 더 좋은 고성을 만드는 일에 마지막 힘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뜻을 나타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체이다.

--------------------------------------------------------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기반 온라인 교실 확대

-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고성기자회견1.jpg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지난 8년 경남교육은 역동의 시간이었습니다.

2014, 저는 70년 경남교육의 역사에 새로운 변화를 약속하며, 16대 교육감에 취임했습니다. 행복학교와 무상급식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 확대와 새로운 학교 교육의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제17대 교육감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조성을 위해, 경남 미래교육의 거점 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빅데이터-AI에 기반한 학생맞춤형 교육 플랫폼 아이톡톡은 이미 모든 학교에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과 함께 맞물려,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저는 교육감 임기 중 고성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2018년에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시작하고 올해는 교육부에서 앞서가는 혁신교육지구로서 고성을 미래교육지구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다양성이 보장되는 교육을 위해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를 개교했습니다.

 

도청,군청과 협력사업으로 영오초등학교를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으로 지정하고, 대흥초등학교를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경남항공고의 기숙사 시설개선, 영현초, 마암초, 동광초 등에 소규모 체육 시설 설치,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시설 확충 등으로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경남교육은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교실도, 학교도, 교육도 이전보다 더 새로워질 것이며, 마을로, 미래로 교육의 영역은 더 넓어질 것입니다.

 

첫째, 코딩에서 인공지능까지 학생맞춤형 미래교육을 경남에서 가장 먼저 챙기겠습니다.

둘째,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학생이 가진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키우겠습니다.

셋째, 학교폭력 예방부터 쾌적한 화장실까지 맘(Mom) 편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어린이집 영아부터 학교 밖 청소년까지 경남의 모든 아이를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다섯째, 초등돌봄에서 에듀페이까지 교육의 무한책임 시대를 열겠습니다.

여섯째, 농어촌부터 원도심까지 교육격차 없는 고른 출발선을 보장하겠습니다.

일곱째, 교실에서 마을까지 지속 가능한 미래, 지속 가능한 경남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의 교육은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의 교육격차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 누구도 교육의 기회, 과정, 결과 그 모든 것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어서는 안됩니다.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온라인 교실 확대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진로진학 상담을 통하여 고성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초학력에서 벌어진 학습격차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권역별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조기 진단과 개입이 가능하게 하고 심리,정서적 부분까지 다층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아이톡톡에 기반한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대한 온라인 심화 강좌를 개설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기 수준에 맞게 수강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촌지역 학생의 문화체험활동비 지원, 다문화 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긴급돌봄시스템 운영과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제 확대, 농어촌 학교에 보건교사 확대 배치로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내실화시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안전한 학교를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이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경남의 농촌지역은 이미 인구소멸 위기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학교교육을 통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극복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고성을 만드는 일에 마지막 힘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자랑스러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습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최소 2천만 원 드는 정자 쉼터, 왜 틀어 막았나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