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강상렬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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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상렬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1-02  | 수정 2009-06-26 오후 5:03:09  | 관련기사 건

新 年 辭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己丑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고성 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고성군민들의 애절한 소망을 품은 채 출발한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도 어느 듯 창립한 지 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6년이란 세월동안 수많은 분들이 소중한 기탁을 해주셨고 이러한 밀알 같은 기탁금으로 현재의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고성교육은 가히 혁명적이라 불릴 만큼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기존의 교육방식과 사고로는 앞서가는 선진 교육을 펼칠 수 없는 실정으로 고성만의 차별적이고 선진화된 교육 정책을 전개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장학금 지급사업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함으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제는 차별화된 인재육성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 예로 2008년부터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운영’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면단위 100인 이하 소규모 학교에 대해 소수 학생으로 인해 겪는 교육적 소외감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몇 개 학교를 하나의 군으로 묶어 공동교과 과정을 운영하는 모델로 전국최초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영어 말하기대회, 고성교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그전까지 이루어져왔던 학교별 배분식 지원을 지양하고 우수교육시책에 대한 중점 발굴․육성하여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연구와 고민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참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항상 우수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인재의 고장 고성이 옛 명성을 되찾고 나아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의 산실이 되도록 저희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사단법인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강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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