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前 장관, 고성 방문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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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前 장관, 고성 방문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와 환담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3-24  | 수정 2010-03-24 오후 2:44:40  | 관련기사 건

오늘(24일) 오전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인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른 아침 고성 배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고성군청과 경찰서, 고성농협, 고성군산림조합, 고성축협을 비롯한 고성군 간이대합실과 고성새시장일대를 방문하고 고성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는 또, 지역 언론사인 고성인터넷뉴스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한창식 고성인터넷뉴스 대표와 환담을 나누었다.

 

▲ 한창식 고성인터넷뉴스 대표와 환담을 나누는 김두관 후보

 


‘한나라당으로만 상징되던 경남의 바닥민심이, 이번만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날이 갈수록 느끼고 있다. 경남인들의 바닥민심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참되고도 진정한 마음을 가진 도지사를 바란다는 바닥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두관 후보는 ‘마을 이장을 거쳐, 지역신문인 남해신문을 반듯하게 세웠고, 남해군수를 지내고 마침내 행정자치부 장관까지 지내며 조직을 위해 몸을 단련시켜 왔던 나로서는 경상남도라는 조직을 잘 가꾸고 다듬는 사명을 완수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한나라당의 어떤 후보라도 자신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김두관 후보는 야4당 단일 무소속 도민후보로 추대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승리를 약속했다.

 

 

 

 

 

▲ 고성읍내 간이 대합실에서 시골행 버스를 기다리는 어머니들을 만나는 김두관 후보

 

▲ 고성 새시장을 찾은 김두관 후보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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