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3월 첫째주 컨트롤러,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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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3월 첫째주 컨트롤러,랭고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3-04  | 수정 2011-03-04 오후 2:00:45  | 관련기사 건

 

 

컨트롤러

 

장르 SF,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105 분

감독 조지 놀피

출연 맷 데이먼 (데이빗 역), 에밀리 블런트 (엘리스 역), 쇼레 아그다쉬루 (노리스 부인 역), 존 슬래터리 (리차드슨 역), 테렌스 스탬프 (톰슨 역)

 

시놉시스

 

계획된 사랑, 조작된 미래

이제 그가 모든 것을 되돌린다!!

 

 

 

 

 

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조정국’의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미래 설계도 속에 감춰진 충격적 비밀!!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기억, 사랑,

미래까지도 모두 가짜다!

통제 받는 자(맷 데이먼) VS 통제 하는 자(조정국)

 

 

 

 

 

<컨트롤러>에서 사회가 자신들이 계획한 ‘미래 설계도’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는 이론하에 보이지 않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우리를 조정하는 그 단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그 요원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체계적인 조직이 있어 눈에 띄지 않게 우리를 조정하고, 움직이게 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고, 달래고, 구슬려서 자신들이 정해 놓은 ‘미래 설계도’대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이들 바로 ‘조정국’. 우리의 의지와는 다르게 자신들이 원하는 선택을 하도록 조정하는 일을 하는 이 집단은 전 세계 곳곳에서 모든 것이 자신들의 ‘설계도’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 과정에서 만일 누군가가 ‘미래 설계도’에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개입 팀을 출동시켜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극 중 엘리스와 데이빗은 미처 알지 못했지만 둘의 만남 역시 우연이 아니었다.

 

 

조정국 요원들이 준비한 계획된 만남이었던 것. 하지만 그 만남은 일회성에 그칠 예정이었고, 이것이 요원의 실수로 어긋나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옷에 커피를 쏟거나 순간적으로 인터넷이 안되거나 늘 맞던 열쇠가 갑자기 맞지 않는 상황 등이 일상에서 우연히 발생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조정국’이 틀어진 미래를 바로잡는 ‘조정’의 과정이다.

 

 

 

 

이들은 모자를 쓰고(야구 캡, 중절모, 유태인의 키파 등) 세월 따라 겹겹이 쌓여온 문이라 불리는 자신들만의 비밀 통로를 이용해 찰나의 순간에 설계도에서 이탈한 이들에 근접, 개입, 조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 내부에서도 인간의 자유 의지를 믿지 못하고 일거수 일투족을 개입, 통제해야 한다는 강경파와 인간의 자유 의지에 의해 미래를 개척하도록 맡겨야 한다는 소장파가 있다.

 

 

 

 

 

 

 

 

 

 

 

 

 

 

 

랭고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상영시간 104 분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조니 뎁 (랭고 (목소리) 역), 티모시 올리펀트 (스피릿 오브 더 웨스트 (목소리) 역), 네드 비티 (토터스 존 (목소리) 역), 아비게일 브레스린 ( (목소리) 역), 빌 나이 (래틀스네이크 제이크 (목소리) 역)

 

시놉시스

 

당신들이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그런 영웅이 아냐!!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카멜레온 랭고, 적응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모하비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랭고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사막의 무법자 매를 죽이게 된다. 얼떨결에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랭고는 황무지 빌리지의 보안관을 맡게 되는데...

 

 

 

 

위험이 도사리는 거대한 사막, 쫓고 쫓기는 추격, 예측 불허한 사건들 속에서 랭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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