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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7-29 | 수정 2011-07-29 오전 9:56:4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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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감독 한승환
출연 류덕환 (이재현 역), 곽지민 (박수정 역), 김영재 (구성우 역), 정찬 (유영만 역), 이지현 (최지수 역)
시놉시스
그녀의 은밀한 곳에… 링크 되다!
무언가에 홀린 듯한 남자 이재현(류덕환)은 혼수상태의 여동생이 언젠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던 중 동생이 죽자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한다. 대학선배 구성우(김영재)의 도움으로 다시금 새로운 삶을 시작할 무렵, 매력적인 여고생 수정(곽지민)을 만난다.
다른 사람의 머리 속 생각, 이미지 심지어 촉감까지 모든 감각을 공유하고 빼앗는 특별한 능력이 수정에게 있음을 알게 된 재현은 그녀의 능력 속에 감춰진 더 커다란 음모가 그의 숨통을 점점 조여 오는 것을 직감하게 되는데...
짐승
장르 액션
감독 황유식
출연 정석원 (강태훈 역), 전세홍 (유세연 역), 이나리 (강보라 역), 이도현 (정오탁 역), 이유하 (정영지 역)
시놉시스
단 하나뿐인 동생이 사라졌다.
남은 시간은 단 하루, 지금부터 난 짐승이 된다!!
특수수색대 태훈에게 동생 보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보라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포르노 인터넷 방송에서 생중계 되는 보라의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태훈은 곧바로 동생이 실종된 자취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그녀에게 가까이 갈수록 그들의 파렴치한 행각에 점점 미쳐가는데…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하루! 점점 짐승으로 변해가는 한 남자의 지독한 복수가 시작된다!!
화려하면서도 현실적인 액션!
리얼리티 200%살린 ‘절대남자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다!
영화 <짐승>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동생이 실종된 뒤, 그녀의 실종 자취를 좇으며 점차 짐승으로 변해가는 한 남자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리얼 카리스마 액션 영화다. 주인공 태훈은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앞으로 돌진하며 동생의 실종과 관련된 이들을 한 명씩 처단하면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빠른 손동작은 기본,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사용하며 있는 그대로 날 것의 액션을 선보이는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절대남자 액션’을 선보인다. 기존 영화에서 자주 선보였던 과도한 리액션과 짜놓은 듯한 발차기 및 무술합의 구성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진짜 현실적인 남자의 액션을 보여준 것.
이러한 액션은 세밀하고 세세한 동작 하나 하나의 구성이 중요하므로 그 합을 맞추는 것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황유식 감독은 사전에 무술 감독에게 양해를 구하고 모든 무술 시퀀스 구성에 직접 참여, 장장 3개월에 걸친 훈련기간 동안 거의 매일 배우들과 함께 무술 합을 맞추며 구성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은 곧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날 것’의 순도 100% 액션으로 재 탄생되었다.
특히 <짐승> 액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후반부 맞대결 장면은 태훈의 분노가 극에 달해 폭발하는 액션으로, 빠르고 본능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짐승>의 ‘절대남자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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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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