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예술단, 고성서 ‘백의종군 이순신’ 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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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예술단, 고성서 ‘백의종군 이순신’ 공연 펼친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31 오후 04:17:24  | 수정 2016-05-31 오후 04:21:42  | 관련기사 0건

-61일 오후 730, 고성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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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오후 730, 고성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이 백의종군 이순신마당극 공연이 펼쳐진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경남 지역에서 활약을 펼친 한산대첩노량해전 등의 각종 전투를 국악관현악단과 전문 무예단, 국악 등과 결합해 다섯 마당의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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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둘째 마당인 당항포 해전에서는 공연이 펼쳐지는 고성 지역에서 있었던 당항포 해전이 재현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경남도민예술단의 수준 높은 시군 순회공연을 고성군에 유치했다“‘백의종군 이순신은 역사적 소재를 마당극으로 표현한 해학과 풍자, 신명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우리 고성지역의 당항포 해전이 나오는 만큼 꼭 오셔서 많이 관람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당극 백의종군 이순신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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