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새 관광명소, 사량대교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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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새 관광명소, 사량대교 준공식 개최

통영방송 789  | 입력 2015-10-31 오후 09:55:42  | 수정 2015-10-31 오후 09:55:42  | 관련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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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땅통영에 새로운 랜드마크, 남해안의 관광 명소가 등장했다. 상도와 하도로 떨어져 있던 사량도에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인 사량대교가 개통돼 준공식을 가지면서 사량도가 드디어 온전히 하나의 섬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통영시는 1030일 오전, 사량도 진촌마을 현지에서 지역주민들과 이군현 국회의원,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량대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사량대교 가설사업을 추진한 이상권, 김채원 전 시의원들이 공로패를 받았고,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공사를 진행한 공사 관계자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량면민들의 뜻을 모아 사량면민의 이름으로 김동진 시장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됐다.

 

준공식 행사를 마친 내빈들은 사량대교를 도보로 거닐며 사량대교의 새로운 테마가 될 사랑의 열쇠를 채우는 이벤트를 벌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통영에 또 하나의 명물 탄생을 예감케 했다.

 

김동진 시장은 상.하도를 잇는 사량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자전거 라이딩에도 직접 참가해 완주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진촌 물량장에서는 사량대교 준공을 축하하기 위한 마을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트럼펫 공연과 대북 공연, 노래 공연, 그리고 마당극 공연이 이어지면서 마을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량대교 준공으로 이제 섬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한결 더 좋아진 것은 물론, 상도의 지리망산 옥녀봉과 하도의 칠현산을 잇는 관광 여건도 한층 더 나아지면서 관광도시 통영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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