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 청소년놀이패,청소년전통예술경연대회 단체장려.최우수지도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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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 청소년놀이패,청소년전통예술경연대회 단체장려.최우수지도교사상 수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6-03 오후 01:50:03  | 수정 2015-06-03 오후 01:54:55  | 관련기사 1건

- 청소년교화연합회장상인 단체 장려상 수상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인 최우수지도교사상 ( 정종빈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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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학교 청소년놀이패 ( 교장 박태은 ) 가 제 28 회 전국청소년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단체 장려 (3 ) 와 최우수지도 교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5 30 일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 ) 청소년교화연합회가 주관한 제 28 회 전국청소년전통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한 철성중학교 청소년놀이패는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15 개 초 , , 고등학교 팀들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사 ) 청소년교화연합회장상인 단체 장려상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인 최우수지도교사상 ( 정종빈 ) 을 받았다 .

 

이번에 출전한 철성중학교 고성청소년놀이패는 정종빈 교사의 지도아래 고성오광대 2. 4 과장으로 출전해 고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 이번 수상의 의미는 더 큰 것으로 평가된다 .

   

200정종빈~1.JPG 최우수 지도 교사상을 받은 정종빈 교사는 어려울 때 서로 격려하고 , 지지와 용기 북돋아 주면서 서로 안아주어 함께 이룬 우리 학생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 고 말했다 .

 

아울러 우리는 고성오광대 전통 맥 잇기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다 , “ 여기에 주위의 분들과 학부모 , 학교가 많은 참여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가능했다 . 특히 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 고 소감을 말했다 .

    

철성중학교 고성청소년놀이패의 이런 활약에도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어서 고성청소년놀이패를 지도하는 정종빈 교사는 몇 가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

 

'30 여 년 동안 운영하며 고성오광대 회원을 배출하는 토양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경연대회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의상과 탈을 빌려 써야하는 예산 부족의 어려움이 있다. 지역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 ,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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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학교 고성청소년놀이패는 지역 중 고등학생 연합으로 1989 년부터 고성지역 전통문화인 고성오광대를 중심으로 전통예술과 전통예절을 연구하고 지 , , , 체 이념 생활화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양성하는 실천적 청소년 교육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

 

그동안 철성중학교 청소년놀이패는 전국청소년전통예술대회 대상을 비롯해 100 여회에 걸친 수상 경력과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와 KBS, MBC, KNN 은 물론 일본 NHK 에도 출연하는 등 고성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훌륭한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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