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중국 자매도시 쯔궁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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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중국 자매도시 쯔궁시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16 오후 02:50:35  | 수정 2015-07-16 오후 02:50:35  | 관련기사 0건

- 고성군·쯔궁시 자매결연 9주년 맞아 청소년 16,

-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체험 연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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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쯔궁시 자매결연 9주년을 맞아 고성지역 청소년이 16일부터 22일까지 67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쓰촨성 쯔궁시로 체험 연수를 떠났다.

 

고성고등학교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7일 첫 일정으로 쯔궁시 제1고등학교를 방문해 환영회를 갖고 한·중 청소년 교류회, 중국 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통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중 청소년 교류회에서는 고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준비한 부채춤과 태권도, K-POP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중국어 학습과 서예 등 중국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문화고도인 시안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마용갱 등을 탐방하고 21일에는 중국의 수도이자 역사도시인 베이징의 자금성, 만리장성, 이화원 등을 방문한다.

 

연수에 앞서 고성군은 지난 11, ‘·중 청소년 교류회최종 리허설과 사전 설명회를 열고 방문 일정과 준비사항, 홈스테이 시 유의사항, 중국 문화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061019일 공룡을 인연으로 쯔궁시와 자매결연 하고 2007년부터 청소년들이 국제화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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