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과학싹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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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과학싹 꽃피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10-13 오전 11:17:28  | 수정 2016-10-13 오전 11:17:28  | 관련기사 건

- 경남과학교육원 주최, 20회 경남 과학싹 잔치 개최되다


고성교육지원청(원장 김정희)12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과학교육원과 함께 20회 경남 과학싹 잔치를 개최했다.

 

과학싹 잔치는 과학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잠재된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계발하고자 개최됐다.


고성교육지원청-경남과학싹잔치 사진1.JPG

 

고성 관내 초중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흥미롭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과학 관련 20개의 부스와 4개의 별도 공간을 설치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기간동안 관내 44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12명의 교원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활동은 공작활동과 부스체험활동, 과학시연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공작활동으로 편광만화경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등이 운영되고, 부스체험활동으로는 공명의 세계 손으로 끓이는 액체 등이 마련됐다. 또 과학시연활동으로는 과학마술 극저온의 세계 등 5가지 주제가 펼쳐져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성교육지원청-경남과학싹잔치 사진2.JPG

 

개막식에 참석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과학을 알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과학싹 잔치가 학생에게 즐기면서 배우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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