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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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1-26 오후 03:56:06  | 수정 2020-11-26 오후 03:56:06  | 관련기사 건


- 방산초 금상고성초 장려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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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에서 방산초등학교 김영균, 황아라, 김수아, 김민성 학생이 말한 ()가 째짓는데요와 고성초등학교 김예람, 정시효, 백규람, 서영빈 학생이 말한 뉴스책상이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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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창녕군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팀들의 사투리로 말하는 모습을 비대면 창녕문화원에서 영상촬영을 한 뒤 영상 심사를 거쳐 발표 됐는데, 도내 시군문화원을 대표해 모두 21개 팀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 고성군 대표로 참가한 방산초등학교와 고성초등학교는 고성문화원에서 열린 고성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은 경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위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모든 참가자 가운데 대상 1명을 뽑고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누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줬다.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재치와 익살이 담긴 언어문화를 찾아 이해하고 보존 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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