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수학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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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수학한마당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2-08 오후 02:09:30  | 수정 2025-12-08 오후 02:09:30  | 관련기사 건


-“수학은 생활이다!” 주제로 고성교육재단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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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이 올라갈수록 보통 수학에 대한 가장 큰 의문점은 수학은 재미가 없고,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답을 주기 위한 행사가 고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2. 6()일 고성여중, 고성도서관에서 열렸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에서는 수학은 생활이다라는 주제로 수학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와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학한마당이 뜻깊은 이유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와 지역민 요구를 받아들여 고성교육재단에서 운영비를 지원받는 협업으로 이뤄지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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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화예술교육과 공동교육과정에 만족해했던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요청하고, 이에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예산 부족이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교육재단과 협의해 이번 수학한마당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날 17개 수학 체험관과 수학 올림픽 게임에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지역민이 모여 수학에 대한 여러 흥미로운 지식을 얻으며 즐거워했다. , 고성도서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야구와 같은 실생활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스며들어 있고 작동하는지에 대해 야구×수학저자 류선규, 홍석만 선생이 강의를 하고, 경남수학문화관 협조로 수학과 관련한 여러 가지 창작물을 전시하고 수학 전문가들이 관람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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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동 교육장은 고성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학 한마당이 열렸는데,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마당이 정례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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