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군수, 관내 학교 찾아 지원방안 논의하고 어려운 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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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 관내 학교 찾아 지원방안 논의하고 어려운 점 들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0-06 오전 03:47:10  | 수정 2022-10-06 오전 03:47:1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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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가 105일 소가야중학교,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을 찾아 학생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지 들었다.

 

이 군수는 학교마다 현황을 들은 뒤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도 개성이 있어야 한다며, 학교마다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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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을 찾아 일선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첨단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삼락을 격려하며 학생뿐 아니라 주민 평생교육 공간 구실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가야중학교는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 하일중학교, 상리중학교를 합한 지역 거점 기숙형 중학교로 201631일 개교해 5학급 91명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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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음악고는 음악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립형 대안학교로 201731일 개교해 6학급 70명이 다니고 있다.

 

경남항공고는 1935년 개교한 고성공립농업학교가 전신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1997년 경남항공고로 학교이름을 바꾸고 2008년 특성화고로 지정, 2019년 경남항공고 부설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경남항공기술교육원으로 지정돼, 23학급 373명이 다니고 있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은 옛 삼락초등학교를 개조해 2021615일 개관했는데,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목공, 발명메이커, 피지컬컴퓨팅, 드론 분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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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고성군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이 학생뿐 아니라 주민에게도 평생학습의 공간이 되도록 수요 특별프로그램과 토요 가족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뽑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경남항공고등학교에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 사업비를 해마다 1억 원 지원하며,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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