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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16 오후 02:28:35 | 수정 2022-11-16 오후 02:28:35 | 관련기사 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 영오하나어린이집 신축사업 중간점검 회의를 열었다.
11월 8일 고성군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2023년 3월 문을 여는데 어긋남이 없도록 하고자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설계 시공업체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착공해 공사 하고 있는 영오하나어린이집 진행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고성 서북부지역은 열악한 보육환경으로 영·유아들이 다른 지역 어린이집을 다녀야해서 불편했다”며 “권역형 어린이집을 운영해 불편을 덜고 부담을 줄여, 사각지대 없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고성군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공립 영오하나어린이집은 고성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집보육재단 3자 협약으로 사업비 9억 8,900만 원, 정원 30명으로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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