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군·경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 실시 -
육군 제39보병사단 예하 고성대대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고성 전 지역에서 2013년 UFG(Ulchi Freedom Guardian)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UFG연습은 방어에 중점을 둔 연례적인 연습으로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경남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각종 상황조치 훈련에 민·관·군·경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이다.
육군 제 39사단은 이번 훈련의 목표를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안정 유지’에 두고 전시 전환절차 훈련, 전시 후방지역 작전 단계별 임무수행 훈련, 테러대비 훈련, 정부 연습과 연계한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기간 중 삼천포 화력본부 등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했으며 UFG연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청에서 군장비와 사진 전시회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