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연습 홍보 캠페인 및 사전연습으로 준비에 총력 기울여
고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15을지연습 실전 분위기 조성과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4일 안전총괄과`` 고성읍``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구호 아래 을지연습 홍보캠페인을 벌이며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을지연습기간 실시예정인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실전훈련 사전토의를 위해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제8358부대2대대 등 관련 9개 유관기관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필요한 장비와 인원동원`` 실제훈련 시나리오 등에 대한 사항 등을 토의한바 있다.
이병제 안전총괄과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을지연습 첫날인 17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평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19일에는 제399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민방공 공습경보에 따라 고성읍 금강드림피아 2차 아파트에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 등의 공격에 의한 아파트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전과 같은 사태수습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