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월 2회 운영, 검사 희망하는 임신부 누구나 무료 검사 가능
고성군보건소는 1월 16일부터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 운영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의료 취약지역의 임신부와 가임기여성에게 이동진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가 검진비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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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등으로 진료반을 구성해 임신부 산전 기본검사, 초음파검사, 태동검사 등 임신부의 임신 주기에 맞춰 진찰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고성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670-40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비롯해 영양플러스사업, 철분제 공급, 모유수유교실, 숲 태교 교실 등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 지원으로 출산 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