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
구만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만면보건지소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2일 오전 11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군의회의장`` 고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만면보건지소 신축을 축하했다.
구만면보건지소는 1992년에 건립돼 20년 이상을 주민과 동고동락했으나`` 건물이 노후하고 시설이 협소해 주민의 이용이 불편하고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사업비 5억4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에 착공해 11월에 완공됐다. 구만면보건지소는 대지면적 819㎡`` 건물면적 273㎡규모의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 다목적실`` 숙소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 일선 보건의료 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