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진료 환경`` 현대식 시설로 주민 맞이
고성군 회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회화면보건지소의 신축공사가 완료돼 2일(수) 오후``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한 황대열 도의원과 황보길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회화면보건지소 신축을 축하했다.
‘회화면 보건지소’는 총사업비 5억2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에 착공해 11월에 완공됐다. 대지 641㎡에 지상 2층 286.95㎡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과 처치실`` 다목적실`` 숙소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화면보건지소 신축을 마지막으로 관내 25곳의 보건기관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개선을 완료해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보건지소가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진료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