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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 첫 합동연설회…
  • 고성인터넷뉴스2014-04-07 오후 07:41:17

- 오염된 정치 청산해야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7경남의 행정, 경제, 사회, 지역 4대분야 구조혁신을 통해 경남을 한국의 경제수도, 행복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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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 창원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 첫 합동연설회에서 박완수 후보는 창원을 명품도시로 만든 (박완수 후보의)능력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검증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홍준표 도정에 대해서는 갈등과 불신, 무능과 불통으로 신뢰를 잃었다면서 더 이상 경남의 미래를 홍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이어 도지사는 340만 도민의 심부름을 하는 자리이지 권한을 휘두르거나 특정인의 정치실험장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완수 예비후보의 연설문 요약이다.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기호2번 박완수입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홍준표 후보님 내외분과 경남도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경남을 사랑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경남을 사랑합니다.

 

경남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오고 평생을 경남에서 공직생활을 해왔습니다. 누구보다도 경남을 사랑기 때문에 경남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것을 자긍심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경남이 재정자립도 12위 투자유치 11위 경제성장률 10위 지난해 최하위를 받은 경남이 제가 생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중도사퇴라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도민들이 날카롭게 저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홍준표 후보가 정말 사랑하는 경남으로 만들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를 저가 사랑하는 도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도정이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하자마자 청사 이전으로 동부경남과 서부경남의 골은 깊어갔고 끊임없는 말 바꾸기 덮어씌우기로 도정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우리 도민들은 갈등과 불신이 커져 갔습니다.

 

현지사가 50년 미래를 열겠다고 하는데 임기 2개월 남은 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쇄, 무상급식 말바꾸기 서민들의 눈물을 짜는 도지사가 옳은 도지사 입니까?

 

홍 지사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경남도가 멍들고 나서 한 사람을 위한 게 경남도 입니까? 이게 누구를 위한 도입니까? 저는 이런 경남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또 박근혜 대통령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지난번 서청원 대표 특강에서 박대통령과 정치철학을 공유하고 중앙도정과 조화를 이루고 경남도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이것이 새누리 당원과 박근혜 정부와 우리도민 모두의 바램입니다.

 

도지사 자리는 340만 도민의 심부름을 하는 자리입니다. 지역의 애정이 없는 사람은 도정을 잘 운영하기 힘듭니다. 권한을 부리지 않고 도민을 섬길 수 있는 말만 잘하는 중앙정치에서 오염된 구태정치 필요없습니다.

 

저는 통합창원시장을 10년여 간 운영해 오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경제, 사회를 완전히 개혁해서 도정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경제수도 행정수도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오염된 구태정치 청산하고 말만하는 정치 바로 잡겠습니다. 오는 413일 저 박완수 꼭 당선되어서 여러분과 꼭 도정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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