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과점 및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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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과점 및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10-28 오후 05:50:00  | 수정 2013-10-28 오후 05:50:00  | 관련기사 2건

고성군은 최근 일교차가 크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높은 환절기를 맞아 유통기한이 짧은 제과·제빵 식품에 의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 감시원과 소비자 위생 감시원 등 2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식용에 부적합한 불량재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재사용 여부, 영업주 위생교육,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영업장과 조리장, 위생복 청결상태 등이다.

 

이와 더불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8곳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한다.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제조·가공·사용·조리·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영업주의 의무와 책임이라는 의식을 주지시켜 자율적 위생관리에 참여토록 하는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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