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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2-17 오전 10:38:51 | 수정 2015-02-17 오전 10:38:51 | 관련기사 19건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6일 오후, 설을 맞아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직접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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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중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비상구를 비롯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시 이용객들의 대피방법과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등에 대해 일일이 확인 점검하는 등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로서, “생명이 최우선인 안전한 고성 만들기”를 위해 종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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