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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국가 암 조기 검진’ 홍보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1-07 오후 03:13:39 | 수정 2013-11-07 오후 03:13:39 | 관련기사 2건

2013년 암 조기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 대상

고성군 보건소는 11일부터 12월말까지 ‘국가 암 조기 검진’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2013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이 12월말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암 조기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개별 전화와 문자 메시지 발송, 이․동장을 통한 홍보 방송, 신문 게재 등을 통해 암 검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13년도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민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 안내문 수령자이며, 지정 검진기관이나 병․의원별 출장 검진차량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암으로 발견 시 암 환자 의료비 중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완치 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미수검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해 암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진료담당(☎ 670-4062, 670-408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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