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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1-27 오후 12:11:16 | 수정 2014-01-27 오후 12:11:16 | 관련기사 2건
고성소방서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119희망의 집 2세대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고성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껏 마련한 쌀 20kg, 휴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기 ․ 가스 등 소방안전검사 실시 후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119희망의 집은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고성군청 예산으로 무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고성소방서는 2009년 8월 개서이후 총 5가구에 희망의 집을 지어서 공급했다.
고성소방서 이재순 서장은 “올해도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신속한 생활기반의 복구와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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