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9회 바다의 날”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제19회 바다의 날”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5-29 오후 03:31:07  | 수정 2014-05-29 오후 03:31:07  | 관련기사 2건

FDA 지정해역 인근 하이면 입암항 해양쓰레기 및 침적폐기물 수거

 

고성군,_바닷가_대청결_운동_실시(2)

 

고성군은 제19회 바다의 날을 맞아 29일 오후 2, FDA 지정해역 인근 하이면 월흥리 입암항에서 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군청을 비롯해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 고성군수협, ()한국자율관리어업 고성군연합회, 하이어촌계, 고성군스킨 스쿠버동호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입암항 인근에 침적된 수중 쓰레기 수거와 해안변 폐부자, 폐어구류, 빈병, 캔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성군,_바닷가_대청결_운동_실시(3)

 

고성군,_바닷가_대청결_운동_실시(4)

 

수거한 쓰레기는 생활쓰레기 2.0, 폐부자 7.0, 폐어구 등 3.0톤 등 총 12톤으로 각종 생활쓰레기는 고성군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서 재활용 및 소각처리하고 폐부자와 폐그물 등은 군 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에서 재활용 하거나 임시집하 보관 후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어촌계를 비롯한 수산관련단체 등과 연계해 바닷가 청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519일부터 528일까지 10일간 바다의 날을 맞아 각 지역 어촌계와 수산관련단체 등 연안 7개 읍면이 연계해 해안가 쓰레기 발생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바닷가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고성군,_바닷가_대청결_운동_실시(1)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