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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1-15 오후 01:39:20 | 수정 2015-01-15 오후 01:39:20 | 관련기사 1건
- 주요 버스승강장 46곳에 관광안내지도 설치
-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안내해 관광 홍보대사 역할 기대
고성군이 버스승강장 내 관광안내지도를 설치하고 고성군의 관광지 구석구석을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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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구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46곳에 부착해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안내지도는 읍·면별 관광지와 사진을 비롯해 전통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하고 있어 관광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마을 초입에 있는 버스승강장은 마을의 첫 이미지인 만큼 안내지도 설치로 도시미관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시 고성군 전역으로 관광객을 유도하는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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