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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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8-17 오후 02:56:41  | 수정 2015-08-17 오후 02:56:41  | 관련기사 4건

- 817일부터 1130일까지 전 읍·면 대상으로 포획 활동

 

고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밭작물, 과실수 등 농작물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817일부터 1130일까지 ‘2015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성군수렵인연합회와 경남수렵인 참여연대로부터 모범 엽사 20명을 추천받아 4개조로 피해방지단을 편성하고 전 읍·면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을 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 청설모, 오리류 등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발생 시 읍면사무소로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구제활동을 한다.

 

군 관계자는 포획기간 동안 가급적 산에 출입을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산에 출입할 시에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할 것과 가축을 방목하는 농가는 축사나 울타리 내에서 사육해 사냥개로 인한 가축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할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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