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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태블릿PC 위장한 불법게임장 단속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10-19 오후 07:49:07 | 수정 2015-10-19 오후 07:49:07 | 관련기사 1건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10월 18일 19시경, 인접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성군 00 PC방에서 태블릿 PC 5대를 설치해 놓고, 업소를 찾는 불특정 다수 손님에게 게임물을 제공하고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업주 00씨를 검거했다.

고성경찰서는 그 동안 불법사행성게임장과 성매매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2회)와 거리캠페인을 실시(3회)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왔다.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불법사행성게임장은 서민들의 피와 땀으로 벌은 소중한 돈을 잃게 해 가정파탄과 경제적 궁핍으로 타락시키는 행위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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