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불우 다문화 가정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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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불우 다문화 가정 위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16 오후 02:11:32  | 수정 2015-12-16 오후 02:11:32  | 관련기사 5건

- 다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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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15() 오후, 고성읍 회화면 어신리 불우 다문화 가정 쩐티티린 (27,베트남) 씨 자택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 다문화 가정 위문 격려로 우리 사회 조기 정착기여 등 공감 받는 다문화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편 김ㅇㅇ(54)은 일용직에 종사하고 있고 대상자는 시어머니와 11녀를 양육하는 가운데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연말연시 맞아 불우 다문화 위문가정으로 선정됐다.

 

고성경찰서 이낙기 정보보안과장은 생활이 어렵겠지만 직장을 가지고 한국 문화와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쩐티티린은 따뜻한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확인했다빠른 시간에 한국 문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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