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열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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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열린 간담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09 오후 03:29:58  | 수정 2015-09-09 오후 03:29:58  | 관련기사 36건

- 다문화 취약가정 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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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8()오후, 고성읍 한 음식점에서 경찰서 이낙기 정보보안과장과 계장, 직원과 고성군청 교육복지과장, 계장, 방문교육지도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해주고 가족상담 등을 하고 있는 방문교육지도사와의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범죄예방 신고활성화 유도, 방문지도사와 경찰서간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논의한 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경찰과 다문화 방문교육지도사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5명은 간담회를 마련해준 경찰에 감사의 말과 가정폭력사건 등 방문지도사로 해결하기 어려운 신고사건인 경우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적극적인 사건 해결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각종 범죄신고 활성화로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도록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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