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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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1-15 오후 05:08:23  | 수정 2016-01-15 오후 05:08:23  | 관련기사 9건

- 자기 혈관 숫자 알기!

- 혈관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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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조기 발견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4개 읍면 지역의 경로당 중 사전 신청을 받은 84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에서는 주민 스스로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예방 관리 요령 등을 제공한다.

 

640찾아가는 이동클리닉(2).jpg

 

 

이동 상담실을 이용한 한 주민은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서 강연해 준 것을 들으니 앞으로 더 혈압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합병증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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