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심뇌혈관질환 고 위험군’ 합병증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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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심뇌혈관질환 고 위험군’ 합병증 검사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15 오후 03:06:13  | 수정 2014-07-15 오후 03:06:13  | 관련기사 9건

취약계층 등 고 위험군 300여 여 명 대상, 직접 찾아가 예방관리 상담 및 검사

 

고성군은 심뇌혈관질환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고혈압, 당뇨 합병증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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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고 위험군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합병증 검사가 어려운 저소득층과 보건지소, 진료소 등록환자 등 고 위험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직접 방문해 운영하게 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완치가 아닌 약물 복용을 통한 조절이 필요한 질환으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신체의 각종 장기를 침범하는 뇌졸중, 뇌경색, 신장질환, 망막증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켜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합병증의 조기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합병증검사는 신장검사(미세단백뇨 검사), 당화혈색소(지난 2~3개월간 혈당조절상태)등 총 2종에 대해 실시하며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문자 발송을 통한 정보 제공과 기기대여를 비롯해 보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70-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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