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공근로사업 확대 추진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공공근로사업 확대 추진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2-01 오후 05:54:44  | 수정 2017-02-01 오후 05:54:44  | 관련기사 건


- 70세 이상 고령자와 등록장애인 25명 추가 선발, 80명으로 확대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꾀하기 위해 2017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일, 고성군에서는 조선업 경기 불황의 장기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사업 추가 필요에 따라 상반기 예산을 대거 투입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종사자 25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고성군청 .JPG

 

추가 선발 대상은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한 신청자 중 자립 의지가 높고 근로 의욕이 강한 70세 이상 고령자와 등록장애인 등 25명이다.

 

앞서 지난 116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던 대상자는 55명으로, 이번 추가 선발에 따라 총 80명이 6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추가 선발은 소득원이 없는 취업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서민생활 안정과 취업취약 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150명 규모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4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6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