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신청자 전년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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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신청자 전년대비 증가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3-30 오후 05:48:55  | 수정 2017-03-30 오후 05:48:55  | 관련기사 건

- 전년도 대비 17.4% 증가

 

올해 초··고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2,159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이번 결과는 지난해 1,520명 대비 17%증가한 것으로 초등학생 1,091, 중학생 460명 고등학생 608명이 신청 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상위계층 등 소득·재산이 확인된 979명은 신학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2월말 선정 작업을 완료해 여민동락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1,180여명은 소득·재산 확인이 완료되는 4월말부터 여민동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은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4467000) 가구의 초··고생 서민자녀에게 연간 50만원 내외(40, 50, 60만원) 여민동락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된 여민동락 카드는 EBS교재비와 수강료지원, 온라인 학습, 학습교재 구입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고성군은 서민자녀를 위한 영어캠프, 진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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