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 번째 테마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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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 번째 테마 전시 개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4-11 오후 04:34:27  | 수정 2017-04-11 오후 04:34:27  | 관련기사 건

- 411일부터 528일까지

- 신용리 마동농공단지 조성부지내 발굴 유물 전시

 

고성군(군수 최평호)411일부터 528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다목적전시실에서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고성 신용리 유적)’ 두 번째 테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고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고성지역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 전시회의 하나로 마련됐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 ‘고성도서관 신축부지 내 유적과 고성읍 기월리 1호분 유적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고성군,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번째 테마 전시 개최 (1).JPG

 

두 번째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류면 신용리 일대 마동농공단지 조성부지에서 발굴된 유물 총 43점이 전시돼며, 소부락을 책임지다 고려청자를 부장하다 노잣돈으로 사용하다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가 새겨진 굽다리접시를 비롯한 고려청자, 조선백자, 동전, 가위 등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번째 테마 전시에서는 더욱 다양한 고성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앞으로 더욱 참신한 주제의 전시로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박물관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번째 테마 전시 개최 (3).JPG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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