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어린고기 4만 마리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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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 어린고기 4만 마리 풀어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3-27 오후 03:00:24  | 수정 2019-03-27 오후 03:00:24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은어 어린고기 4만마리 방류(영천강) (1).jpg

 

수산자원을 늘이기 위해 은어 어린고기 4만 마리를 영천강, 영오천 일대에 플었다.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하게 풀어주던 것에서 벗어나 생태교실처럼 영오·영천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들이 같이해 은어를 풀어주면서 수산자원과 환경보호에 대해 배웠다.

 

이번에 풀어준 은어는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도움 받았으며 크기는 5안팎이지만 9~10월이 되면 20이상 자라게 된다.

 

고성군, 은어 어린고기 4만마리 방류(영오천) (3).jpg

 

더구나 영천강에 푼 은어 3만 마리는 오는 8, 영현면 영동둔치공원에서 열리는 촌스런 축제에서 관람객들의 은어잡기 체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성군은 수산자원조성으로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내수면과 해수면방류 사업비로 28000만원을 확보해 주민이 바라는 어종의 물고기를 풀어준다는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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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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