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식품 산업 자생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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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식품 산업 자생력 강화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5-27 오후 05:45:21  | 수정 2019-05-27 오후 05:45:21  | 관련기사 건


- 27, 전통주 제조업체 찾아


백두현고성군수, 전통주 제조업체 방문 (2).JPG

 

백두현 고성군수는 27, 지역 농식품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고성읍 이당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인 다시봄(대표 김수미) 사업장을 찾아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백 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이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인 전통주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어려운 점을 듣고 업체의 자생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다시봄(대표 김수미)은 지난해 창의적인 농촌손맛 창업활동 시범사업으로 뽑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전통주 가공공장과 제조시설을 세우고 장비를 들였다.

 

백두현고성군수, 전통주 제조업체 방문 (3).JPG

 

연간 생산가능량은 1.7(5003400)로 지역 대표 친환경 쌀을 이용한 탁주, 약주, 일반증류주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해당업체는 앞으로 전통주 제조장의 관광자원 활용으로 체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백 군수는 전통주 산업은 지역을 바탕으로 한 음식, 문화, 관광과 같은 여러 분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제품의 차별화 고품질화로 상품시장성을 높이고 업체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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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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