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어 30만 마리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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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어 30만 마리 풀어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7-03 오후 02:49:49  | 수정 2019-07-03 오후 02:49:49  | 관련기사 건

7월2일 수산종자 무상방류 행사 (2).JPG

 

고성군은 지난 2, 하일면 임포선착장에서 수산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9년 제14회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치어를 풀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수산종자 생산자단체인 ()한국수산종자산업경남협회가 주관하고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고성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회가 후원하는 무상방류행사다.

 

고성군은 관내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치어운송차량을 지원하며 무상방류행사를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치어를 푸는 현장에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방류해역 인근 하일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성돔, 돌돔을 비롯해 6개 품종 어린고기 30만 마리(11500만원 상당)를 풀어줬다.

 

7월2일 수산종자 무상방류 행사 (1).JPG

 

더구나 참여 학생들은 전시 수조 내 감성돔, 문치가자미, 돌돔과 같은 어린고기를 만지고 관찰하며 고기를 풀어주는 수산자원보호에도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확대하고 무상 방류 행사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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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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