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학림-동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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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학림-동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설명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22  | 수정 2007-02-22 오후 4:53:0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상리면 동산마을회관에서 정종수 도의원과 박태훈 군의원, 최을석 군의원, 이승상 상리면장, 도시건설과 김영재 과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학림-동산간 확포장공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학림-동산간 확포장공사는 총 확포장공사 구간 6.6km 중 상리면구간은 1.95km이며, 상리면 확포장공사 구간에 포함되는 동산마을입구 진입도로를 어디로 할 것인가에 대한 3가지 案을 신도시엔지니어링 관계자가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제1案은 지장물편입이 적으며, 마을주민의 도로접근성이 용이 하지만, 농경지 편입이 많고 교량 1개소를 설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제2案은 도로노선이 마을과 거리가 멀어 민원 발생요인 적은 반면, 마을주민의 도로이용률이 적어지며, 농경지 편입과 교량 1개소를 설치해야 한다.

 


제3案은 마을 주민도로 활용도가 높지만 지장물 편입이 많고, 사업비가 많이 들며, 고저차가 심하여 마을주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


신도시 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3가지 案중에서 추천 案으로 농경지 편입은 많지만 마을주변의 도로이용 편의와 3案의 많은 지장물 편입으로 인한 주민의 민원발생이 적고 시공이 용의한 1案을 추천했다.

 

▲ 동산마을 주민들이 내놓은 도로 확포장공사 변경 안

 

마을 주민은 3가지 案중에서 제3안의 내용과 제1안 내용을 복합해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내놓아 건설도시과와 신도시 엔지니어링 측은 주민의견에 따라 설계를 변경 하는 것으로 하고 주민의견에 따라 설계변경시 편입되는 농지 소유주는 변경案 설명회때 협조 하는 것으로 학림-동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설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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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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