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氣災害 없는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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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氣災害 없는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4-11  | 수정 2007-04-11 오후 3:49:3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잦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07년 電氣災害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11일) 오전 10시 고성군 구만면 선동마을에서 마배식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사장과 이종구 선동마을 이장外 주민과 고성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1村 電氣災害 없는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점차 노령화되는 고성군의 현실을 감안해 주택뿐만 아니라 축사시설 등 생업분야 시설에 대해서도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노인들에게도 생활안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점검요령이나 고장수리 신고 등에 대한 홍보 교육을 실시해 재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내 1개 마을을 선정 시행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고성군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시설 개․보수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사와 마을을 연계해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넓히는 『전기재해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관리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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